공시지가 기준시가 실거래가 시가표준액 구분방법

공시지가 기준시가 실거래가 시가표준액 구분방법

 

아파트 관련 양도세, 취득세 같은 세금이나 여러가지 기준들에 등장하는 가격을 구분하는 바로 이 용어들! 매번 들을때마다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실제로도 지식인이나 블로그 글들을 보다보면 같은 의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단어가 비슷해서인지 혼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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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공시지가 기준시가는 두 단어가 비슷해 보이지만 상황에따라 구분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시지가, 기준시가, 실거래가, 시가표준액 등 구분방법을 제대로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

 

이번기회에 저 역시도 헷갈리는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목차   1. 공시지가란?   2. 기준시가란?   3. 실거래가란?   4. 시가표준액이란?   5. 감정가란?

 

 

※ 각 단어의 기본뜻 개념과 상황별 사용예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1. 공시지가란?

 

건설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뜻합니다. 보통 아파트의 양도소득세나 상속세,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개발부담금, 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공동주택공시가격 : 아파트등 공시가격 

✔️개별주택공시가격 : 일반 단독주택

 

ex. 종합부동산세 계산시 1가구 1주택 '공시지가' 9억 미만인 경우 종부세는 내지 않습니다 <- 이때 사용되는 기준은 '공시지가' 입니다.

 

▶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 (초간단)

 

 

2. 기준시가란?

 

땅값의 상승으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는 지정된 지역내에서 부동산 관련 매매,상속이 이루어 졌을경우 증여할때 부과되는 세금의 기준이 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국세청이 매긴 기준을 적용해서 특정지역 아파트, 연립주택등을 대상으로 양도세, 상속, 증여세의 과세기준으로 산정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ex. 취득세 계산시 '기준시가' 1억미만 주택은 중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 이러한 경우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봅니다.

비조정지역 주택이 '기준시가' 3억이상이면 중과세 대상입니다 <- 이러한 경우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봅니다.

 

 

▶확인방법 : 국세청 홈택스 확인하러 가기 클릭

 

 

 

 

3. 실거래가란?

 

실거래가는 단어의미 그대로 실제로 거래되는 현재의 금액을 말합니다. 토지나 주택을 사고팔때 오고간 금액의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거래가 역시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직접 검색해보시면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보다 낮은경우가 많은것을 알 수 있어요.

 

ex. 1세대 1주택 9억미만의 경우 양도세는 비과세됩니다. <- 이때는 '실거래가액'을 기준으로 봅니다.

 

 

▶확인방법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확인하러가기 클릭

 

 

 

 

4. 시가표준액이란?

 

시가표준액이란 취득세나 등록세등의 지방세를 내는 기준을 말합니다. 토지나 주택의 가액을 말하며, 올해부터 다주택자 중과세 되는 세금때문에 주택수 산정이 중요해졌죠.

 

예를들어 시가표준액 1억이하인 오피스텔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이러한 내용에서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보는것입니다. 

 

▶확인방법 : 위택스 확인하러가기 클릭

 

 

 

 

5. 감정가란?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위해 평가 또는 경매법원이나 자산관리공사에서 경매 or 공매를 하기위한 가격입니다. 국가에서 개발사업을 이유로 수요하는 부동산 역시 감정가로 합니다.

 

ex. 빌라감정가의 경우 은행에 직접 가셔서 상담후 감정가를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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