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에 도전하다보면 여러군데를 넣게되고 또한 중복으로 당첨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때 대처방법과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 ^
아파트 분양을 여러군데 도전하다보면 다양한 케이스의 부적격이나 무효되는 사례들이 발생되곤 합니다. 부적격 사례에 대한 글에서도 말씀드린적 있지만 꾸준히 공부하면서 접하셔야지만 헷갈려서 나오는 실수로 인한 부적격 판정을 면할 수 있어요.
✔️무효 : 인정이 되지않는다는 뜻, 다음번 청약 재도전 가능합니다.
✔️부적격 : 인정이 되지않으며 다음번 청약에 제약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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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여러 아파트를 동시에 넣지 않습니다.
다양한 아파트에 청약을 넣을때 주의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라면 동시에 넣을 수 없으며, 한사람이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를 동시에 여러군데 넣었다면 전부 무효처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청약 중복 당첨 이라고 부르며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다르날이라면 동시에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아파트의 당첨을 유효하게 봅니다. 여러개를 신청했고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뒤에 당첨되더라도 당첨자 발표가 빠른 당첨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당첨자는 선택 할 수 없다는 부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3. 같은 아파트에 일반청약과 특별공급을 동시에 썼을경우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세대주 한사람이 같은 아파트의 일반청약과 특별공급 청약을 중복해서 쓸 수 있습니다.
단, 세대주 세대원이 동시에 각각 쓰면 무효예요. 예를들어 남편은 일반, 아내는 특공 이렇게 같은 아파트에 넣으면 안됩니다.
또한 남편과 아내가 특공을 중복해서 같이 넣으면 부적격 처리 당해요.
ex. 아내는 신혼부부 특공, 남편은 생애최초 특공 <- 중복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4. 세대주가 동일 아파트 일반청약과 특별공급을 신청시 둘다 중복당첨된 경우
특별공급을 우선으로 인정해주며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다른 경우라면 먼저 당첨된 선당첨을 우선시 합니다.
5. 투기과열이 아닌 일반지역에서 다른 단지 아파트에 세대분리 된 부부가 청약한 경우
중복당첨을 인정해 주는 사례가 많습니다.
6. 그렇지만 투기과열된 지역에 세대분리 된 부부가 각각 청약했으며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경우
먼저 당첨된것이 인정됩니다. 부부가 각각 다른 단지에 청약을 넣었을때 당첨발표일이 빠른 당첨을 인정하며 후당첨은 부적격으로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습니다. (과거 5년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되며 2주택자면 안됩니다)
7. 투기과열지구와 아닌지역을 동시에 청약시(다른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경우
부부가 각각 다른지역을 1순위 일반청약으로 썼을경우 둘다 인정이 되지만 (과거 5년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되며 2주택자면 안됩니다)
부부가 각각 특별공급 + 일반청약을 동시에 썼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부 무효가 됩니다.
8. 투기과열지구와 아닌지역을 동시에 청약시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경우
특공+특공=선당첨인정, 특공+일반(1순위) = 둘다인정 됩니다. (과거 5년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되며 2주택자면 안됩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선당첨이 인정되거나 둘다 인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니 이런 부분은 좀 더 자세한 확인이 필요해요.
질문. 두곳을 썼는데 먼저 발표난곳은 당첨이 되었으며 뒤에 발표난곳은 예비당첨이 되었습니다. 뒤에 당첨된 아파트를 선택하고 싶은데요 앞에 청약을 포기하면 될까요? 둘다 민간분양입니다.
청약은 먼저 당첨된곳을 우선시합니다. 즉, 앞에 당첨된것을 포기하신다면 재당첨제한 적용이 되므로 뒤에 발표된 예비당첨역시 자격박탈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두번 읽어서는 헷갈리는것 투성이죠. 용어에 대한 이해도 한번에 안될때가 있습니다만, 꾸준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퍼가실땐 마음껏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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