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부적격판정 이유 다섯가지 체크포인트

청약 부적격판정 이유 다섯가지 체크

대한민국에서 '내집마련'하기란 큰산처럼 느껴지는 목표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움이 될만한 청약 관련 정보글들을 꾸준히 업로드 해왔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블로그를 조금만 둘러보시면 어느정도 궁금증 해소가 되실꺼예요 ;)

이번시간에는 '청약 부적격판정 이유' 에 대한 다섯가지 체크포인트를 제대로 복습해놓으신다면 놓치는부분없이 아파트 청약 당첨의 길까지! 수월하게 가능하실꺼라고 봅니다😊 

최근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에 기뻤던것도 잠시! 부적격 당첨자로 취소되는 사례가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너무 잦은 정부의 청약시스템 개편 때문인데요 새로운 정보를 계속해서 공부해두지 않으면 부적격판정을 받게될 수 있어요😢

※ 청약 부적격 판정 받았을때 청약통장 재사용 가능한가요?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제57조에 의하면 부적격 당첨되더라도 당첨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당첨 취소후, 수도권 1년, 수도권 권외의 지역 6개월, 위축지역 3개월 정도 입주자로 선정되지 못하는 패널티가 부여 됩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의 당첨일로 부터) 
기간이 지나면 청약통장 재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제일많은 부분을 차지한 부적격판정을 받은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파트 청약전 반드시 체크해야될 부분 다섯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세대원' 청약실수 + 청약가점, 무주택기간 산정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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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세대주 변경방법과 불이익 여부 총정리

 

세대원이 가능한 청약도 있지만, 서울 수도권같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는 지역의 청약인 경우 '세대주' 에게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집니다.

반드시 모집공고시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청약가점의 경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등 각각 더한 총점을 말하는데요, 이중에서도 무주택기간 착오가 많다고 해요.

✅ 무주택기간 산정방법

1) 만30세 이전 결혼한경우 혼인신고일 기준
2) 미혼이라면 만30세 이상부터 무주택 기간이 인정됩니다.

만30세 이후 혼인한 경우라면 만30세부터 기간을 세면 됩니다.

2. 주택수 산정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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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분리 요건 사례모음 (종합)

 

분양권이나 입주권만 갖고있더라도 유주택자로 간주 되기때문에 주택의 공유지분만 소유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분명 주택소유를 하지않은 무주택자임에도 유주택자로 분류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주민등록등본상 부부는 같이 등재되어있지 않더라도 같은 1세대로 보며, 부부가 각각 아파트를 소유하게되면 2주택자가 된다고 말씀드린바 있었죠.

자식의 경우 부모님과 따로 살더라도 만30세 미만에 소득수준이 못미칠경우 부모님의 세대원으로 볼 수 있으며(세대분리를 했더라도 세대분리 인정안됨) 부모님이 유주택자인 경우 자식 역시 주택을 소유한것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3.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계산 착오

 

2021년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부부합산) 범위가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보지 않는다면 소득기준에 못미쳐 탈락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소득을 합산할때는 세전기준이며 육아휴직중에도 정상 근무급여를 받는 소득으로 계산해서 합산해야 됩니다. 소득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금액을 넘어간다면 부적격사유가 될 수 밖에 없겠죠. 

 

 

4. 세대원 중복당첨

 

지난 5년내 가족중 누구도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당첨되었던 사례를 잊어버린채 다른아파트 분양에 재도전했다가 부적격확인판정을 받은 사례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에는 신중해야하며, 당첨이 되었지만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이를 취소했을 경우 5년간 아파트 청약에 도전할수 없는부분을 잊으시면 안돼요.

혹은 같은 시기에(당첨자 발표일 같은경우) 세대원과 세대주가 동시에 청약한 각각 다른 아파트가 모두 당첨되었을 경우 역시 중복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한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과 '신혼부부 특공' 혹은 '생애최초 특공'을 동시에 신청하는것은 가능합니다.

 

 

 

5. 당해지역 거주요건

 

청약 요건중 당해지역 거주요건이란게 있어요.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에 1년혹은 2년 거주해야지만 되는 '조건'이기 때문에 아파트 모집공고시 체크해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거주기간 요건을 채우지 못했거나, 사정으로 해외에 한달이상 체류하게 되면 해외에서 거주한것으로 봅니다. 이런 기간을 빼고 계산해야 되기때문에 거주요건이 1년인 경우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한달넘게 외국에 체류했던 a씨는 1년 거주기간 요건에 충족한것으로 의심을 하지않은채 아파트 분양을 신청했고 당첨까지 되었었는데요 결국 청약 부적격판정을 받고 취소가된 사례도 있습니다.

업무상 해외로 출장을 갈 경우 같은곳에 30일 이상 체류하게 되면 해외에서 거주한것으로 간주를 합니다. 같은지역에만 30일이상 머물러있지 않다면 또 괜찮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10일,20일,10일 이런식으로 머무른것) 이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것 같네요.

 

 

 

아파트 청약을 넣기 직전 반드시 확인해야되는 체크포인트 다섯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들로 부적격판정을 받으신들이 많은만큼 청약부적격확인에 대해서는 좀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시길 당부드릴게요.

청약 부적격판정 이유 다섯가지 체크포인트 글이 도움되셨다면 로그인 필요없는 하트클릭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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